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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끈 후끈 했던 10월 BMF 모임이 십여일이 지났습니다..! 🙂

그때 필기 했던 마인드맵을 보며 정리를 하다, 기록으로 남기면 더 좋을것 같아 후기를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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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개인 기록이니 감안해주시길 바랍니다 ^^

 

첫번째 연사분은 IT 혁신연구소 박서기 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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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사에서 오랜시간 근무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비지니스 현장을 오랬동안 관찰해온 관찰력 덕분이신지.. 통찰력이

돋보이는 케이스 스터디 위주의 스피치를 해주셨습니다.  여러 기술적 혁신들이 우리들의 삶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보여주셨는데요..  간편결제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요즈음, 페이팔이 이베이에서 분리되고  알리페이,  카카오

페이,  애플페이등등 여러 골리앗급^^ 회사들이 간편결제 시장으로 나오고  있는데.. 이들이 어떤 혁신을 하고 있는지 핵심만

콕콕! 찝어 주셨네요 ^^ 특히나 우버에 대해 강조하시면서.. 우버가 공유경제의 하나의 큰 혁신이지만.. 지금 비지니스

현장에서 펼쳐지는 여러 상황들을 볼때 우버와 비슷한 서비스가 대세^^ 라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 스타트업에

대한 소견을 이야기 하시면서.. 지금 기술적 혁신이 여러곳에서 일어나고 있지만, 아날로그 적인 부분도 무시하지 못한다는점..!

예를 든다면.. 각광받고 있는 스타트업 리멤버[명함관리 앱] 에서 클라이언트들의 명함을 수거해가서 한땀한땀 등록해주는

노고를 예시로 들어주셨습니다. (개인적인 코멘트도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SNS와 메신저가 보편화된 지금이지만, 누군가의

한땀한땀 꾹꾹 눌러쓴 손편지가 더 호소력있는 소통 매개체가 된다는 생각입니다 ^^)

   

 두번째 연사분은 리바이벌 랩스 김양근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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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 인사드렸는데.. 인상이 너무 좋으신분 이셨습니다 🙂

고민있을때 찾아가 뵙고 싶은 교수님 같으신 느낌이었어요 ^^

현재 콩콩이라는 강연 이벤트 앱을 서비스 하고 계신데요..

짧은 동영상 한편 보시면 바로 이해 가실겁니다 ^^

 

강연[세미나, 포럼, 모임 등등 (비공개 모임 BMF에 참석 하실정도면.. 이글을 읽고 계신분들은 아마 수도 없이 강연에

참석하셨고, 강연을 좋아하실거라고  확신합니다  🙂

콘텐츠를 들으러 참석 하긴 했지만.. 실제 콘텐츠 외에 강연장 공기?^^에따라 강연의 질이 좌우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콩콩은 이런 강연 진행시 여러 이벤트를 보조해주는 고마운(강연 진행을 하는 MC및 스탭들에게는 완소! ^^) 어플 입니다.

전자 스탬프, 질의응답, 선물 추첨등.. 그동안 아날로그 방식으로 진행되던 부분이 이 앱 하나를 통해 더 명확하고 임팩트있게

진행이 되는걸 보고.. (이번 BMF 모임에서 적용이 되었습니다 ^^) 이거 참.. 가려운데 잘 긇어주는 어플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  특히나, 저는 질의응답이 인상 깊었는데요.. 한국인 특성상^^ 공개된 자리에서 질의응답하기가 쉽지가

않은데.. 이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강연자에게 질의 응답할수 있다는 점[그리고.. 한국인들이 궁금한게 없는게 아니라..

꾹! 참고 있었다는점 ^^(이날 콩콩앱을 적용하니.. 평소와 다르게 다 수용하지 못할 정도의 질문이 올라왔습니다)]

이 신선했습니다.

 

이상 가벼운^^ 후기 작성을 마칩니다 🙂

다음달은 BMF 송년회가 계획되 있는데요..! 개봉박두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