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7일에 열린 관광두레 및 기획두레 관계자분들과 함께한 비즈니스모델 젠 워크샵 (Z-Camp) 영상 스케치입니다. 올 상반기에 관광두레 PD님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 이어, 금번에는 실질적으로 주민분들이 참여하는 확장된 워크샵이었고 전국 23개 지역에서 130여분이 참가하여 대규모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실 4시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비즈니스모델을 충실하게 작성해 보는 것이 만만한 작업은 아닙니다. 기존의 익숙했던 생각의 틀을 비즈니스모델 관점에서 재구성하고 그 과정에서 고민하지 않았던 영역을 발견하고 채워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약간 어려웠거나 시간이 모자랐다, 음향상태에 대한 피드백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께서 새로운 접근법을 이해하게 되어 사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아래 그 피드백의 일부를 남겨 봅니다.
“고객 관점으로 사업진단 과정을.. 해법, 비교우위 등 지역 관광을 돌아보는 데 큰 도움이 됨”
” 생소하고 어려울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이런 교육을 통해 제대로 된 비즈니스모델을 제대로 세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객의 문제 중심 비지니스모델 발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비즈니스하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이들의 분야로만 인식되었는 데 구체화하고 세분화하는 법을 배우고 나니 내사업에도 접목해서 실행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김”
“사업자가 있고 고객이 있는 것이 아닌, 고객이 있고 그것에서 상품, 비즈니스모델이 창출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추가로 마을(지역)형태의 소규모 기업에 맞는 내용으로 재구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이해도가 많아졌습니다. 주민들과의 활동을 통해 좋은 사업모델을 만드는 기초가 될 것 같습니다”
“주민들이 소화해내기는 다소 힘이 들 수도 있지만 이런 과정들이 참신하고 추진해볼만하다고 여겨집니다.”
“조직 운영에 많은 참고가 되었고 향후 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서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면서 사업에 대해, 고객에 대한 이해로 다가서기 편했습니다.”
“시간이 좀 부족한 느낌이 있었고, 구체적 멘토링의 기회가 있다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고객과 고객이 원하는 것, 부족한 것 등등 머릿속에만 있었던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됐습니다”
“마치 제 생각을 정리해 주는 듯 합니다. 무엇을 해야 할 지 생각만 했었는 데 정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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