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_going

실패를 무관하게 만드는 전략이 있을까요. 시도해 보지 않고 모험하지 않은 것은 아직 시작도 안한 것입니다. 최소한 실패한 사람은 시도를 하고 모험하는 사람입니다. 해외에는 실패상이라고 해서 직원이 뭔가 시도를 하다가 성과를 못 내었더라도 포상하는 문화가 있는 기업도 있습니다.

행동을 통해서만 우리는 배울 수 있고 성공이든, 실패든 우리의 사고방식과 전략에 따라 그 다음 단계로의 긍정적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 실패를 무관하게 (Irrevelant)하게 만드는 소중한 전략들을 공개합니다.

1. 배우는 전략: 결과에 상관없이 학습은 남는다. 무엇을 배우기 위한 행동인지 의식해가며 배워나가면 최종 성공까지는 열정과 시간의 문제.
2. 여유를 두는 전략: 최초의 전략은 바뀌게 마련. 완벽한 전략보다 중요한 것이 여력을 남기는 것이다.
3. 베이스캠프 전략: 한번에 오르려니 시작도 어렵고 마무리도 고단한 것이다. 위기시 되돌아 올 수 있는 안전거점을 확보해 가며 오른다.
4. 부산물 창조 전략: 원래의 목표를 이루지 못해도 달성과정에서 의미있는 부산물을 덤으로 얻는다.
5. 복안 (플랜 B) 전략: 실패에 대비해 목적지로 가는 우회로를 준비해둔다. 원점에서 재출발하지 않는 것이 좋은 플랜B다.
6. 시간 확보 전략: 의사결정의 여지를 둘 수록 유연성이 확보됨. 시간에 몰려 무리한 선택을 안하도록 미리 앞당겨 챙긴다.
7. 역전 전략: 성공하기로 정해진 상태에서의 전력 투구. 성과의 가능성을 먼저 70퍼센트 이상으로 확인한 후 본격적으로 임한다.
.
처칠 수상의 명언 중에 ‘성공이란 실패와 실패사이에서 열정을 잃지 않는 것이다’는 말이 있습니다. 열정을 잃어버리는 것이 곧 가장 큰 실패입니다.
.
그렇다면 실패를 무관하게 하는 전략이란 곧 열정을 보존하면서도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올바른 방향성을 끊임없이 찾아가는 전략이 될 것입니다.

해당 과정에서 하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실패하더라도 사람과 신뢰를 남겨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넘어진 곳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강력한 힘이 되어 줍니다.

주변에 여러분이 왜 그 일을 하고 있고 어디까지 가고자 하는 지 알고 진심으로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록 여러분의 비전과 의지, 행동, 진정성은 하나가 되고 더 이상 실패가 우리를 멈추지 못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