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건강검진은 매년 하면서 왜 비즈니스모델의 검진은 그처럼 하지 않을까.. 이런 의문이 들곤 합니다.
기존에 스스로 만든 제품이나 서비스의 비즈니스모델을 평가받거나 진단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비즈니스모델 진단은 일반적인 신규 사업성 평가 모델에 속하기도 하고 따로 존재하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투자 의사결정과 사업 의사 결정은 기본적으로 다른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투자 의사결정의 당사자는 (사내/사외) 펀드를 가지고 있는 투자자입니다. 사업 의사 결정은 사업의 주체가 되는 CEO 또는 핵심 임원이 하게 됩니다.
물론 최초에 사업에 진입하기 전에 사업 자체도 투자 의사 결정을 합니다. 이는 회사 입장에서의 자본 이득이 충분할 지에 대해 시간 가치를 감안한 현금 흐름 측면에서 봅니다. 주로 쓰는 방법은 순 현재가치(NPV), 내부 이익율(IRR)이 기준 이상으로 나오는 지로 판단합니다.
사업의 의사결정은 이보다 좀 더 복잡하고 장기적으로 일어납니다. 어떠한 여러 환경 요인, 이해당사자,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왜 어떤 시장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한 총체적인 그림이 사업 의사결정 과정에서 다루어집니다.
비즈니스모델을 평가한다는 것은 그래서 신규 사업성을 판단하는 기준도 되기도 하고, 이미 진행 중인 사업의 불완전한 부분을 찾아서 해결하고 개선해 나가는 목적으로도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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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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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에 비즈니스모델 건강성 진단을 위한 간단한 서비스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기간 연구와 경험으로 축적된 지식을 진단 평가 모형으로 만들었으며 비즈니스의 핵심 의미 기반 알고리즘을 적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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