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모델 젠(Zen) 트레이너 육성 과정이 어느덧 네번째 기수를 맞습니다. 저는 올해 해외로 진출할 생각을 하고 있었는 데 거꾸로 멀리 해외에서 찾아와 듣겠다는 분이 나타났습니다. 해외 큰 기업의 글로벌 영업 및 교육을 담당하는 외국분입니다.
준비 차원에서 300페이지가 넘는 트레이너 교재도 어제 영문 번역 작업 의뢰를 마쳤네요.
글로벌화는 내가 서있는 자리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걸 새삼 느끼는 하루입니다.
3일간 전일로 진행된 BM Zen TTT (Train-The-Trainer)가 오늘 다섯 분의 트레이너분의 수료와 함께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기업 혁신의 촉진자로서 앞으로 함께 하심을 환영합니다.
외국에서 BM Zen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 찾아온 미구엘과 대화 중에 사람의 내면에 대한 관심이 많아보여 좋아하는 원을 한번 그려보라고 했더니 오른쪽 그림처럼 그렸네요. 앞으로 트레이너 되실 분들에게는 다 한번씩 그려보라고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