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DR
SOFT Ideation을 활용하면 1시간반 남짓한 워크샵 안에서도 피자집을 전혀 다른 관점으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실제 워크샵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고객의 선호를 모으는 방식부터 비고객을 고객으로 바꾸는 방법, 대기시간 활용, 먹기 방식의 재설계까지 어떤 발상이 나왔는지를 보여줍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질문의 방향이 달라지면 기존 방식을 혁신할 아이디어를 충분히 도출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6년 03월
작가와의 산책을 통해 진행했던 1시간반 남짓한 워크샵 시간에 대해 수강하셨던 문익현 선생님이 올리신 후기입니다. 당시 2개조가 피자집과 치킨집을 재발명하는 것을 주제로 SOFT Ideation Game을 진행했는데요.
아래는 그 중 피자집과 관련해서 나온 참신한 아이디어 중 일부입니다. SOFT Ideation을 통하면 단시간에 이렇게 생각지 못하던 관점에서 기존 방식을 혁신할 수 있습니다.
고객의 선호를 모아라
– 고객이 직접 원하는 것을 고르고 선호하도록 하라.
웰빙피자, 닭가슴살피자, 떠먹는피자…..
– 피자 레시피 빌보드차트
고객에게 피자의 토핑을 고르고 취향대로 꾸밀 수 있게 한다. 자신이 만든 피자토핑을 레시피화해서 차트화 시킨다. 다른 고객이 자신이 만든 피자 토핑을 많이 주문하면 판매금액의 일정액을 제공하게 한다.
비 고객을 고객화 하라
– 고객을 단골로 만드는 방법
공통사항으로 고객을 모아오면 할인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로 양띠 5명이 함께 와서 피자 5판을 주문하면 5명 모두에게 10% 할인해 주거나
친구를 모아온 고객에게 피자 50% 할인 또는 피자 1판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한다.
사람들이 낭비하는 자투리 시간에 일을 시켜라.
– 내 사업에 도움이 되게 하라.
피자가 만들어지는 10~15분의 대기시간동안에 피자박스를 접는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피자값을 할인해 주도록 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박스를 만들어 다양한 연령층이 이벤트에 참여하도록 한다.
불필요하게 만든 후 빼라
– 불편한 부분은 불필요하게 만들어 보면 어떨까?
기존의 피자는 8등분으로 나눠서 먹을 때 피자가 처지고 토핑이 흘러내리는 불편함이 있는데
피자를 네모낳게 만들어 9등분하면 흘러내리지 않고 편리하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출처: 작가와의 산책, 당신은 이노베이션-조용호 작가와의 산책 후기 http://cafe.daum.net/hrdbook/3kkh/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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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SOFT Ideation은 왜 짧은 시간 안에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까?
이 글에 따르면 SOFT Ideation은 1시간반 남짓한 워크샵에서도 기존 방식을 다른 관점에서 다시 보게 만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실제로 피자집과 치킨집을 재발명하는 주제로 진행했을 때, 고객 선호 수집, 비고객의 고객화, 대기시간 활용, 먹는 방식의 재설계처럼 평소 쉽게 떠올리기 어려운 방향의 아이디어가 단시간에 도출됐습니다.
이 글에서 소개한 피자집 아이디어는 어떤 관점으로 확장됐을까?
이 글에 나온 피자집 아이디어는 단순히 새로운 메뉴를 하나 더 만드는 수준에 머물지 않습니다. 고객이 직접 토핑을 고르고 레시피를 차트화하는 방식, 특정 공통점을 가진 사람들을 함께 모아 할인하는 방식, 대기시간에 고객이 참여하도록 만드는 방식, 피자의 모양과 분할 방식 자체를 바꾸는 방식처럼 사업을 구성하는 여러 요소를 함께 다시 보고 있습니다.
비고객을 고객으로 바꾸는 방식은 이 글에서 어떻게 제시될까?
이 글은 비고객을 고객화하는 방법을 단골화 전략과 연결해서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양띠 5명이 함께 와서 피자 5판을 주문하면 모두에게 10% 할인을 제공하거나, 친구를 모아온 고객에게 피자 50% 할인 또는 피자 1판 무료 제공 같은 서비스를 제안합니다. 즉, 고객 개인만 보지 않고 함께 오는 사람들과 관계망까지 사업 기회로 확장하는 접근입니다.
피자집 혁신은 메뉴 외에 대기시간이나 먹는 방식까지 바꿀 수 있을까?
이 글은 피자집 혁신이 메뉴 개발에만 한정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피자가 만들어지는 10~15분의 대기시간 동안 피자박스를 접는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가격 할인을 해주는 발상은 운영 과정 자체를 고객 경험으로 바꾸는 예입니다. 또 피자를 네모나게 만들어 9등분하는 아이디어는 먹는 과정의 불편을 줄이는 방식으로 제품 경험을 다시 설계한 사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