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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SBA에서 주관하는 리스타트캠프에서 진행한 비즈니스모델 워크샵의 경우 재창업자분들이 많다라고 생각하고 임하다 보니 프로그램 진행외에도 사업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들을 많이 말씀 나눈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대단한 특전이 주어지는 것이 아닌데도 왜 이분들이 몇 주에 걸친 교육과 경선에 참여할까를 생각해 보았을 때, 이미 자리에 오신 분들은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신 분들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금번에는 재창업에서 어쩌면 사업아이템 자체보다 더 중요할 수 있는 ‘기업을 하는 이유’인 사명을 찾기 위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넣었습니다. SUN포럼의 이선경대표님께서 사업가들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잘 리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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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모델 젠(zen)을 이용하여 참여하신 분들의 BM을 작성하고 진단해본 후 남기신 몇 가지 피드백을 적어 봅니다.
– 많은 고민이 생겼고 여러 관점에서 생각 기회 됨
– 간단한 질문 같았지만 쉽게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사업에 관해 차근차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 사업을 학습으로 가르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내가 잘하고 있나? 게으른건 아닐까? 난 안돼는 길을 가는 걸꺼야. 그런 거짓말들에서 자유롭게 됐습니다.
– 직접 생각하고 점검하는 게 맘처럼 쉽게 되는 일이 아니라, 이런 시간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워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
– 비즈니스모델이라는 개념과 중요성을 많이 느끼게 되었다. 막연하게 벌려놓은 사업을 정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와 해결방안들을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 앞으로의 창업에 있어서 비즈니스모델 젠을 잘 활용하여 시작점에서 목표지점까지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좋은 지침으로 삼겠습니다.
– 무엇보다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했던 부분이 사업을 전체적으로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었습니다. 부족하고 생각해 보지 않았던 부분을 볼 수 있게 해 주신 강의였습니다.
– 강의해주시는 분들의 열정과 사업에 대한 마인드가 강의를 듣는 교육생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는 강의가 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