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두번째 방문한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 KOTRA의 초대로 현지 스타트업을 위한 5일간의 부트캠프를 전체적으로 진행했습니다. 5일간 각 팀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현지 고객과의 인터뷰 및 린 프로토타이핑을 활용한 가설 검증 프로세스를 거쳐서 확고히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비즈니스모델의 수립 및 차별화 포인트 발굴 등을 병행하여 최종적으로 마지막날에 피칭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캄보디아에서도 영어로 대화가 가능한 재원들이 참여하였고 사업화에 대한 의지도 매우 강하여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현지 NGO 출신의 한 팀은 굉장히 학습 능력 및 태도가 좋고, 매우 적극적으로 사업 검증 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보고 개인적으로 보람도 많이 느꼈습니다.
현지 팀에게는 KOTRA와 공동으로 수여하는 수료증, 영문 비즈니스모델 진단 서비스 등이 함께 제공되었습니다. 두번째 부트캠프 진행으로 앞서의 캄보디아에 대한 편견을 말끔히 날려버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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