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기존 사업 및 조직/개인 프로젝트에 도입하기 위한 탐구와 고민의 시간
지난 금요일에는 금년에 세번째 차수로 진행된 AI 비즈니스 전환 워크샵이 진행되었습니다.
올 새해가 밝으면서 1월 베타 워크샵으로 시작되었을 때는 2.5시간의 미니 워크샵으로 시작했습니다.
베타 워크샵의 시작 (1월 9일)
당시는 별도의 강의 자료 없이 AI 비즈니스 전환 캔버스 두장 (캔버스 + 심화 체크리스트)를 나눠 드린 후 진행했으며 제가 작년초부터 심혈을 기울여 바이브코딩한 AI ToolBox 서비스에 전용 프롬프트 APP을 35개 정도를 미리 등록해 놓은 후 해당 APP을 기반으로 퀵하게 진행했습니다.

AI 비즈니스 전환 캔버스


강의 자체를 최소화하고 워크샵 중심으로 운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실행할 APP이 많아서 아무래도 Why/What 파트까지만 진행하고 How는 숙제로 드려야 했네요. 첫 워크샵 전후로 1월 중에 캔버스류에 대한 저작권 등록 작업도 병행했고 등록 승인까지 잘 마쳤습니다.
정식 워크샵의 시작 (2월 4일)
2월 과정부터는 이에 시간을 좀 더 늘릴 필요와 전반적인 개념을 설명하고 안내하는 강의도 추가해서 5시간의 특강 워크샵 형태로 운영했습니다. 이때의 가장 큰 변화 중에 하나는 전용 워크북을 교재 및 교육 후 팔로업 하실 수 있는 가이드의 의미로 함께 드리게 된 부분입니다.
워크북은 본 과정을 통해서만 나눠드리고 있으며 당시 국판 단행본 기준 320 페이지 분량으로 지금은 340페이지로 증보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AI ToolBox에 들어간 테스트 완료된 전용 프롬프트들과 실행 사례가 들어간 프롬프트북이 북인북 형태로 매 챕터에 들어가 있습니다.

확실히 강의와 함께 실습이 진행되니 좀 더 밀도있고 안정적으로 과정 진행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에 쫓겼서 곧바로 AI ToolBox APP 기반으로 진행했던 베타 워크샵과 달리 금번에는 미리 포스트잇을 붙여가며 ‘AI 비즈니스 전환 캔버스’에 기본적인 생각을 정리한 후 진행했습니다. 시간은 조금 더 걸렸지만 AI의 제안을 받기전에 기본적인 생각들을 정리해 보는 시간은 역시 언제든 투자할 가치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정반합의 순서를 ‘사람-AI-사람’으로 할지, ”AI-사람-AI(-사람)’으로 할지는 선택의 문제이고 장단점이 분명히 있지만 여전히 저는 전자를 선호하는 걸로 봐서는 인간지능의 주체성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린 것 같습니다.
참여하신 리더분의 실제 업무 현장에 적용하면 좋을 전환의 꼭지를 찾아내고 이를 구체적으로 설계 및 로드매핑 하는 과정 자체가 흥미로웠습니다. 소수 정예여서 코칭 및 과외처럼 진행되어 더욱 심도있는 논의가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워크샵이 끝날 무렵에는 꼭 돌아가서 작게라도 한번 적용해 보아야겠다는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뭏튼 2월 워크샵에서도 추가로 알게 된 부분은 심화 버전의 35개의 APP은 이틀 정도 워크샵에 적당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실행은 금방 할 수 있지만 해당 제안을 읽어보고 이해하고 조정하고 선택하는 과정의 시간을 감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새롭게 구상해야 하는 단계에 있는 분들 기준입니다.)
워크샵 난이도의 튜닝 (3월 6일)
3월 과정부터는 앞서 워크샵에서 얻은 레슨을 바탕으로 심화버전과 별도로 캔버스의 12개 블록별로 하나씩만 약식 프롬프트를 쓴 약식버전의 APP을 추가했습니다. 이는 5시간 용도로 개발한 것이며 해당 내용이 포함되면서 워크북이 340페이지 분량으로 20페이지 가량 늘었습니다.
그리고 금번에 오신 분들은 각자의 목적이 조직내 AX전파/실행, 개인의 실험 프로젝트 시작, 클라이언트의 AI 전환 고민에 대응 등 다양했습니다.

금번에 진행하면서 AI 비즈니스 전환을 위한 변혁 논제, AI을 적용했을 때의 차별화 가치제안 (판단 및 행동), 사람과 AI간의 협력 모델, 데이터 기반 플라이휠 등을 함께 고민하며 진행했습니다. 특히 워크샵 후반에 참가자 모든 분들이 각자의 프로젝트와 관련된 플라이휠이 하나의 시각적 구조물과 흐름으로 연결되는 경험을 해보시는 순간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아마 절차적 단계를 돕는 APP의 도움이 없었다면 짧은 시간에 나오기 특히 어려운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아래는 금번에 개정된 워크북의 목차와 앞의 서문 부분 일부입니다.




편집은 다소 거칠게 되어 있지만, 내용만큼은 바로 출간해도 무방할 정도로 촘촘하고도 완성도있게 만들어 두었습니다.
그래서 워크샵 과정 중에 혹시나 전체 실습이 안된 경우에도 조금은 마음 편히 워크북을 보시면서 나중에 진행해 보시다가 막히는 부분은 여쭤보시라는 말씀을 드릴 수 있게 되었네요.
그동안 교육 마무리 후 참가하신 분들의 대체적인 피드백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 교육 과정에 참여하고 따라가는 자체가 매우 재미있었다.
- 조직내 AX 진행 준비하는데 해야 할 꼭지들을 구체적으로 잘 정리할 수 있었다.
- APP을 통한 결과물이 병목등을 잡아내는 부분이 신기했다.
- 이번에 정리한 내용들은 일단 작게라도 조직내에서 실험하면서 꼭 적용해 보겠다. (이대로만 되면 너무 좋을 것 같다)
금번에도 약간 더 시간이 더 있었으면 하는 개인적 아쉬움이 있어서 7시간 과정으로 늘려서 풀데이 특강 워크샵 형태로도 진행해 볼 생각입니다.
마무리하며
보통 교육은 진행하는 입장에서 3번은 해야 방향성 및 효과적인 운영 방식이 정리됩니다.
AI 비즈니스 전환 워크샵도 처음 출발은 캔버스를 만드는 데부터 출발했습니다.
저 자신의 AI 전환 프로젝트들에 대한 단발적인 시도(Trying)를 넘어선 큰 그림을 그리고 실행(Doing)하자는 의도가 컸습니다.
만들면 공유하고, 내가 먼저 쓰고 도움되면 나누는게 그동안 해왔던 일이니 금번에도 이를 하나의 교육과정으로 만든 것입니다.
AI 전환 자체가 빠르게 하는 실험적 속성과 조직에 침투하여 운영/업무/협업 방식을 변화시키는 느린 전환이 혼재되어 있기때문에 교육 뿐 아니라 코칭이나 컨설팅 관점의 접근으로 유효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AI 기반의 비즈니스 전환 또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해 계속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교육 과정은 아래 링크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AI 비즈니스 전환 1Day 워크샵 교육 신청 (다음 일정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