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DR
전략은 경쟁자를 이기기 위한 계획만이 아니라, 고객이 겪는 문제와 기업이 왜 존재하는지에 대한 목적을 하나로 묶는 일에 가깝습니다. 신시아 몽고메리 교수의 말처럼 목적은 우리를 차별화하는 근거가 되며, 좋은 목적은 좋은 전략을 낳습니다. 이케아 사례는 이런 목적이 실제 제품 방식과 고객 경험까지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보여줍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6년 03월
<당신은 전략가입니까>의 저자인 신시아 몽고메리 교수가 DBR에 인터뷰한 기사를 보면서 전략에서 목적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몽고메리 교수는 저명한 전략 연구가이면서도 특이하게 전략과 리더십, 목적과의 관계를 반복해서 강조하고 있는데요.
“목적은 우리가 누구인지, 또 우리를 차별화하는 것이다. 전략은 우리의 존재 목적이다.” – 몽고메리 교수
목적을 정하는 것이 전략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자, 나를 다른 사람과 차별화 시키는 표지가 된다는 시각이 인상적입니다. 보통 과거의 경쟁 전략 패러다임은 경쟁자를 이기고 시장을 지배하는 것, 큰 수익을 거두는 것을 목적으로 보기도 하는 데 몽고메리 교수의 시각에서는 그것은 제대로 된 목적이 아닌 것이네요.

(이미지출처: http://bit.ly/1fuhNIQ )
특히 이케아 사례를 들면서 이 회사가 “우리는 소수가 아니라 다수의 편에 서겠다”고 선언한 것이 이케아의 모든 전략을 낳았다고 풀이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주머니가 얇은 고객을 위한 DIY, 배송 방식, 디자인까지 모두 여기서 비롯된 것이라는 것입니다.
전략은 불확실한 상황에서 목적을 이루기 위한 상위의 계획이라고들 합니다. 그런데 실은 좋은 목적 자체가 좋은 전략을 낳는다는 점은 새겨볼만한 이야기 같습니다.고객의 해결할 좋은 문제를 찾는 것 못지 않게, 기업은 자신이 추구할 좋은 목적을 찾아야 하고 고객의 문제와 기업의 목적 두가지가 접점을 찾으면 전략의 핵심적인 근거는 완성되었다고 해도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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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전략에서 목적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 글은 전략을 단순히 경쟁자를 이기기 위한 계획으로 보지 않습니다. 신시아 몽고메리 교수의 말처럼 목적은 우리가 누구인지, 또 무엇으로 차별화되는지를 드러내는 기준이며, 전략은 그 존재 목적과 연결됩니다. 그래서 목적을 분명히 하는 일은 전략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자, 조직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여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핵심 근거가 됩니다.
이케아 사례는 전략을 어떻게 보여주나요?
이케아 사례는 선언된 목적이 실제 전략 전반을 어떻게 만들어 내는지를 보여줍니다. 이 회사가 “우리는 소수가 아니라 다수의 편에 서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에, 주머니가 얇은 고객을 위한 DIY 방식, 배송 방식, 디자인 같은 선택이 뒤따랐다는 설명입니다. 즉 전략은 개별 실행의 목록이 아니라, 누구를 위해 어떤 가치를 만들겠다는 목적에서 일관되게 파생되는 방향이라는 뜻입니다.
고객 문제와 기업 목적은 어떤 관계에 있나요?
이 글은 고객의 문제를 찾는 일만으로 전략이 완성된다고 보지 않습니다. 기업은 자신이 추구할 좋은 목적도 함께 찾아야 하며, 고객의 문제와 기업의 목적이 만나는 지점에서 전략의 핵심 근거가 생긴다고 설명합니다. 다시 말해 시장의 필요와 기업의 존재 이유가 서로 연결될 때,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일관된 상위 계획으로서의 전략이 성립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