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모델 캠프 Z-Camp가 이제 대학생 대상을 넘어 국내 대기업에서도 열립니다. 지난 이틀 동안 KT에서 진행한 캠프를 통해 워크샵 프로그램의 보편적 가치를 확인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뜻 깊습니다.
몇달전에 특정 기업 대상으로 과도한(?) 커스터마이징을 하다보니 본질을 잠시 놓쳤던 경험을 거울 삼아 금번은 별다른 수정없이 본질을 전달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물론 참여하신 분들의 특성에 맞게 스토리텔링 방식에는 약간의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Z-Camp는 1박2일, 또는 2박3일 동안 진행하는 비즈니스모델 캠프로서 교육만족도 및 효과에 대한 간단한 원페이지 리포트를 고객사에서 따로 요구하지 않아도 기본 제공하고 있습니다. 금번에는 그 결과가 어떻게 나왔을까요? 만족도가 5점 만점 기준 4.5점이 나왔습니다. 모든 참석자 분들께서 교육에 만족한다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좋은 교육이란 관점을 바꾸는 것이고 따라서 만족도 결과에 일희일비하지는 않지만 금번처럼 잘 나올 경우 좋은 콘텐트가 전달도 잘 되었다는 의미이니 기쁜 일입니다.
올해에는 Z-Camp나 BM젠 워크샵 이후에 만족도 조사결과 역대 최고 수강생 만족도라는 피드백을 점점 더 자주 듣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더 좋은 교육 과정을 만들어달라는 격려로 알겠습니다.
참가자분들로부터의 피드백 일부를 남겨봅니다.
-고객 관점의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고, 필수불가결임을 절실히 느꼈다
-단순 비즈모델 체크만이 아닌 삶의 모든 문제에 있어서도 적용할 수 있는 프레임웍
-사업부서에서 신규사업 개발시에 큰 흐름을 고민할 때 추천
– 강의 내용이 어렵지 않으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음
– 전반적으로 체계를 알 수 있고 꼭지점도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
– 교육 흐름에 따라 적합한 사례를 소개해주셔서 흥미유발과 집중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꼭 필요한 교육이었습니다
-기존 BMG와 분명한 차별점이 보인다
-문제로부터 구체적인 BM을 설계해 향후 적용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