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의 비즈니스혁신 그린 과정이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민간자격증인 ‘비즈니스모델 전문가‘ 자격과 연계된 과정으로 벌써 10년째 해오고 있습니다. 그간 B2B 기업/기관 교육 과정에서 업데이트 된 콘텐트들을 계속 반영해오며 이제 10년전과 비교해서 교안 내용도 많이 바뀌었네요.

금년은 특히 정규 교육 과정에 Gen AI를 도입해서 워크샵 및 과제 평가 과정에 최대한 유기적으로 접목해 보았습니다 Gen AI 자체를 교육하는 것이 아닌 Gen AI를 통해 교육 현장의 효과성과 참여자의 체험의 질을 증강하는 시도를 계속 해 나갈 생각입니다.

금번에는 팀의 비즈니스모델을 팀 토론을 통해 정리한 후에 저희 회사의 ‘AI 경영 도구상자’ 온라인 서비스를 활용하여 AI가 내놓은 답변과 비교하고 이를 평가, 비평하는 작업을 과제에 포함시켰습니다.

팀워크스페이스를 만들어서 교육 참가자분들끼리 서로가 만든 프롬프트앱을 공유하고 사용해 볼 수 있어서 이 또한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해당 부분만 가지고 미니 워크샵을 만들어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AI-Driven이 아닌 Human-Driven & AI-Assisted 방식의 관점으로 풀어가니 팀의 주도성을 잃지 않으면서 Gen-AI가 제시하는 내용을 보완적으로 수용/비평할 수 있어서 경계가 더 넓어진 느낌입니다.

교육 참가자분들께는 한달간 ‘AI 경영도구상자’를 계속 체험해 보실 수 있도록 열어드렸으니 사용 중에 느끼시는 부분을 피드백 받아서 발전시켜봐야겠네요.

새로운 경험의 장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