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DR
비즈니스모델 포럼(BMF) 오픈세미나에서는 드론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서 레저 스포츠, 장난감, 건축, 모니터링 및 탐지, 비전 데이터 축적, 차량 사고 시 구조 등 다양한 활용 가능성이 제시되었습니다. 동시에 드론을 비행체로 볼지, 로봇으로 볼지, 토이로 볼지에 따라 접근 방식과 담당 기관이 달라진다는 점도 언급되었습니다. DJI 사례를 통해서는 원천 기술 자체보다 중저가 센서를 활용한 소프트웨어적 튜닝 경험의 축적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고, 국내에서는 그런 데이터 축적을 뒷받침하는 지원이 부족하다는 문제의식도 공유되었습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6년 03월
어제 있었던 비즈니스모델 포럼(BMF) 오픈세미나 현장 사진입니다. 금번은 역대 세미나 중 최대 참석인원이 될 것 같습니다. 뜨거운 열기 속에 드론에 대한 국내의 관심이 대단하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이번에는 Jaewon Lee님이 세미나 현장의 열기를 사진으로 잘 남겨주셔서 그대로 올립니다. 사회를 보신 이안나 과장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드론 산업이 엄청난 규모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그 안에서 드론 산업과 관련된 비즈니스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해보고자 하는 세미나 취지에 맞게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습니다.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질의응답과 두 분 강연자분과 함께 하는 토론을 진행했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상상하기에 따라 레저 스포츠 (드론 레이싱), 장난감 (배틀 토이), 건축 (포뮬러 방식), 모니터링 및 탐지, 비전 데이터 축적 (빅데이터 연계), 차량 사고시 구조 (e콜) 등등 다양하게 쓰일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드론은 비행체인가, 로봇인가, 토이인가 등등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담당 기관도 달라지고 접근해야 하는 방식도 달라집니다.

DJI라는 중국기업이 한해만에 매출이 두 배 가까이 성장하면 1조가 넘는 매출을 내고 있는 가운데 그것이 대단한 원천 기술 자체를 개발했다기 보다는 중저가 센서를 이용한 무수한 소프트웨어적 튜닝(Tuning) 경험이 집적된 결과로서 청년적 모험정신이 필요한 분야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국내 R&D 지원 방식이 기술 자체에 포커스 하다 보니 센서 개발에는 지원이 되도, 기존 센서를 이용한 최고의 튜닝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에는 지원을 꺼린다, 연구원들도 해당 분야에 뛰어들기를 꺼려한다. (오랜시간이 걸리고, 결과를 장담 못함)는 문제 제기에 공감이 되었습니다.
매우 빠른 속도로 중국내 드론 제조 리더십이 커가고 있어서 산업으로서 이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한 우려와 함께 기기외에도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 드론 유관 분야의 니치 시장이 상당히 넓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앱스토어용 앱을 만들듯이 간단하게 드론 소프트웨어를 용도에 맞게 개발할 수 있는 수준까지는 올라와 있지 않아서 해당 부분의 다양한 소프트웨어들이 나오지는 못하는 상황인데, 해당 부분만 가능해지면 드론을 어떻게 비즈니스에 접목할 지는 상상력의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비즈니스모델 포럼 http://businessmodelforum.kr
FAQ
드론 비즈니스 세미나에서는 어떤 활용 분야가 언급됐나요?
이번 세미나에서는 드론이 하나의 기계에 그치지 않고 여러 산업과 서비스에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레저 스포츠인 드론 레이싱, 장난감 성격의 배틀 토이, 건축 분야의 포뮬러 방식 활용, 모니터링 및 탐지, 비전 데이터 축적을 통한 빅데이터 연계, 차량 사고 시 구조를 위한 e콜 연계까지 폭넓은 활용 가능성이 언급되었습니다. 즉, 드론 비즈니스는 특정 하드웨어 판매에만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사용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확장될 수 있는 영역으로 다뤄졌습니다.
드론을 비행체, 로봇, 토이 가운데 무엇으로 보느냐가 왜 중요한가요?
세미나에서는 드론을 어떤 범주로 보느냐에 따라 담당 기관도 달라지고, 그에 맞춰 접근해야 하는 방식 역시 달라진다는 점이 언급되었습니다. 같은 드론이라도 비행체로 접근하면 규제와 관리 체계가 달라질 수 있고, 로봇이나 토이로 보면 개발과 시장 접근의 관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드론 비즈니스를 준비할 때는 기술 자체만 볼 것이 아니라, 그 드론이 어떤 성격으로 정의되고 어떤 제도적 틀 안에서 다뤄지는지를 함께 검토해야 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DJI 사례는 드론 산업에서 어떤 시사점을 주나요?
세미나에서 소개된 DJI 사례는 대단한 원천 기술 하나만으로 시장을 키운 것이 아니라, 중저가 센서를 활용하면서도 소프트웨어적 튜닝 경험을 무수히 축적한 결과가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예로 언급되었습니다. 한 해 만에 매출이 두 배 가까이 성장하며 1조가 넘는 매출을 내는 기업으로 언급된 만큼, 드론 산업에서는 하드웨어 부품 자체의 혁신뿐 아니라 실제 운용 과정에서 축적되는 튜닝 데이터와 경험, 그리고 이를 밀어붙일 수 있는 모험정신이 중요한 요소로 받아들여졌습니다.
국내 드론 산업에서는 어떤 한계와 기회가 함께 제기됐나요?
국내에서는 R&D 지원이 기술 자체에 상대적으로 더 초점을 두다 보니, 센서 개발에는 지원이 되더라도 기존 센서를 이용해 최고의 튜닝 데이터를 확보하는 작업에는 지원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연구원들 역시 오랜 시간이 걸리고 결과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해당 분야에 뛰어들기를 꺼린다는 공감도 있었습니다. 반면 중국의 드론 제조 리더십이 빠르게 커지는 상황 속에서도 기기 외에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같은 유관 니치 시장은 상당히 넓다고 언급되었고, 드론 소프트웨어를 보다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면 비즈니스 접목 가능성은 훨씬 커질 수 있다는 기대도 함께 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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